물적분할 인적분할 뜻 차이 영어로

이 글에서는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을 영어로 무엇이라고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물적분할 인적분할의 뜻과 차이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물적분할 인적분할 영어로

주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끔 듣게 되는 용어가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입니다. 물적분할은 영어로는 ‘split-off’라고 합니다. split은 ‘쪼개다, 나누다’라는 뜻이고 off도 ‘분리’를 의미하므로 ‘split-off’는 ‘쪼개서 분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한 개의 기업을 두 개로 쪼개서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를 A와 B라는 두 개의 회사로 나누어서 새로 생긴 회사 B를 A의 자회사로 두는 것을 ‘split-off'(물적분할)라고 합니다. 

하나의 회사를 두 개의 회사로 나누는 것은 동일하지만 새로 생긴 회사를 원래 회사의 자회사가 아니라 독립적 회사로 분리시키는 것을 ‘spin-off(인적분할)’라고 합니다. spin은 ‘돌리다’라는 뜻이고 off는 ‘분리’를 의미하므로 ‘돌려서 분리시킨 것’을 뜻합니다. 즉, 강하게 돌 때 원심력에 의해 분리되어 나온다는 비유를 기업 분할에 적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나눈다’라기 보다는 ‘파생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원래의 회사에서 파생되어 나온 별개의 회사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물적분할과 다른 점은 인적분할의 경우 새로 생긴 회사가 모 회사의 자회사가 아니가 독립적인 별개의 회사가 된다는 점입니다. spin-off는 기업 분할에만 적용되는 용어가 아니라 드라마나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도 적용이 됩니다. 원래의 프로그램에서 특정 캐릭터나 사건 등을 이용해서 완전히 별개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spin-off라고 합니다. 즉 파생프로그램을 의미합니다. 

물적분할과 인적분할 양쪽에 동일하게 분할이 들어가서 차이를 잘 전달하지 못합니다. 물적분할은 말 그대로 ‘분할’한 것이고 인적분할은 ‘파생’이라고 이해하면 차이가 더 잘 전달 됩니다. 

물적분할 인적분할 차이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의 핵심적 차이는 적어도 주주의 관점에서 볼 때 분할 된 회사의 주식을 누가 어떻게 갖느냐입니다.

물적분할의 경우 일반 주주에게는 새로 생긴 회사의 주식을 나누어 주지 않습니다. 반면에 모 회사의 사업부문에서 상당한 가치가 있는 부분이 빠져나갔기 때문에 모 회사의 가치는 줄어드는 것이 논리적 귀결입니다. 따라서 일반 주주 입장에서는 기업의 물적분할에 대해서 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적분할의 경우 새로 생긴 회사의 주식을 일반 주주에게도 나누어 줍니다. 모 회사의 특정 부분이 빠져나가서 가치가 떨어지기는 하겠지만 새로 생긴 회사의 주식을 받게 되므로 주주의 입장에서 특별히 부정적인 입장을 가질 필요가 없어집니다. 

물적분할 인적분할 사례

물적분할의 대표적 사례는 카카오와 LG화학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로 물적분할을 하였습니다. LG화학은 배터리 사업부를 LG에너지솔류선으로 물적분할을 하였습니다.

인적분할의 경우 한화를 예로 들면 한화솔류션에서 한화갤러리아를 인적불할하였습니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100% 자회사인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인적분할해 신설회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를 설립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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